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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부중점병원으로서의 신뢰, 변함없이 이어갈 것”
“족부중점병원으로서의 신뢰, 변함없이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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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건우병원, 개원 10주년 맞아
연세건우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연세건우병원이 23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족부전문병원으로서 쌓은 성과를 짚어보는 한편 더 큰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연세건우병원에 따르면 개원 이래 약 55만명의 외래환자가 다녀갔고 4만건 이상이 수술을 시행했다. 이 중 발과 발목수술건수는 3만5000건으로 족부 중점 병원으로서 확실하게 자리재김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족부질환 중에서도 무지외반증은 성인 4명 중 1명, 노인에서는 35.7%의 유병률을 보이는 흔한 질병인데도 전문으로 치료하거나 수술할 수 있는 병원이 적어 환자들이 병을 방치하거나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대학병원에서 진료 보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에 연세건우병원은 족부질환에 집중,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치료환경을 제공해왔다. 실제 전국 무지외반증 수술의 1/4가량이 연세건우병원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의현 병원장은 “의대를 다니면서 발과 발목질환은 다 고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꿈을 꾸었고 그 꿈이 연세건우병원에서 실현됐다”며 “수도권과 지방 각지는 물론 제주도와 저 멀리 남아공에서도 ‘발 잘 보는 병원’이라는 소개 하나만 믿고 환자들이 찾아주실 때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실제로 연세건우병원은 지방환자들의 수요에 발맞춰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수술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담간호사들을 배치,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해 외래진료를 최소화하고 재활방법 또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영상을 찍어 보내준다.

박의현 병원장은 “최고의 족부 중점 병원이 된다는 것은 발이 아픈 환자들이 최고의 진료와 수술,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시설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100세 시대인 만큼 발에 더 관심을 갖고 건강관리에 유념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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