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기도 양수리 ‘연밭’ 경기도 양수리 ‘연밭’ ㆍ짜릿한 ‘손맛’ 느끼고 건강한 ‘입맛’ 즐기고최고의 출사지로 각광받는 경기도 양수리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이다. ‘양수리(兩水里)’란 지명도 여기서 나온 것. 강 따라 펼쳐지는 운치도 그만이지만 연꽃이 만개하면 모네의 명작 ‘수련’과 견줘도 손색없을 만큼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양수리 일대는 유독 연꽃을 활용한 음식들이 눈길을 끈다. 연핫도그, 연칼국수, 연잎밥 등 간식거리부터 식사까지 종류도 가지각색.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든든히 배를 채우고 둘러보는 게 좋겠다 싶어 양수역에서 가장 가까운 장인선 기자의 싼집맛집 | 장인선 기자 | 2016-04-07 09:35 따뜻한 엄마 밥 그리울 땐 서촌 ‘쉬는시간’ 따뜻한 엄마 밥 그리울 땐 서촌 ‘쉬는시간’ 고층빌딩, 외래어간판이 난무하는 거리를 벗어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서촌’.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을 나와 효자동으로 들어가는 길 골목골목에는 오래된 가옥과 음식점들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신기하게도 이 거리에 들어서면 스파게티, 피자 같은 양식보다는 엄마가 차린 듯한 따뜻한 밥 한 끼가 먹고 싶어진다. 서촌거리 대오서점 맞은편에 위치한 ‘쉬는시간’은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안성맞춤. 거리를 거닐다 문득 집밥이 그리워 찾는 이들로 점심저녁 구분 없이 북적인다. 대표메뉴는 양은도시락에 담긴 고추장비빔밥(5000원), 장인선 기자의 싼집맛집 | 장인선 기자 | 2015-12-08 16:32 [싼집맛집] 단돈 천원에 누리는 달콤한 행복 ‘와플204’ [싼집맛집] 단돈 천원에 누리는 달콤한 행복 ‘와플204’ 대학교 일대를 점령한 수많은 음식점 가운데서 성공하려면 3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맛과 가격, 회전율이 좋아야 한다는 거다. 맛은 말할 필요없는 필요 충분조건이고 주머니 가벼운 대학생들 위해 저렴해야 한다. 수업에 늦을 일 없도록 회전율도 빨라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대학교 바로 앞에는 한상 거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보다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와플이나 떡볶이, 컵밥(컵에 담겨진 간편한 볶음밥류), 꼬치음식이 인기다. 특히 크기가 크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아메리칸식 와플 장인선 기자의 싼집맛집 | 이보람 기자 | 2015-11-02 13:07 메밀맛집 ‘설(雪)’ 메밀맛집 ‘설(雪)’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입구에 자리한 ‘설(雪)’은 경희대학생뿐 아니라 경희의료원과 회기동 근처를 오가는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하다. 규모가 크지 않은데도 1980년대부터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비결이 뭘까 더욱 궁금해졌다. 차림표에는 냉모밀, 그릇모밀 두 가지가 있었다. 좀 더 먹기 편할 듯한 그릇모밀(6000원)과 이 집의 또 다른 별미인 오징어튀김(8000원)을 주문했다. 냉모밀과 그릇모밀 중 고민된다면 ‘가격’과 ‘양’을 기준으로 결정하면 된다. 냉모밀은 그릇모밀보다 저렴한 5000원에 장인선 기자의 싼집맛집 | 장인선기자 | 2015-09-22 15: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