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과 사랑의 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소득층 하지정맥류환자의 수술비 지원을 위한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기부캠페인’을 진행한다.
3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평소 ▲다리부종 ▲통증 ▲저림 등으로 걷기에 불편함이 있지만 경제적인 여건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하지정맥류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정맥순환장애를 방치할 경우 하지정맥류로 악화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는 질환예방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걷기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의 기부챌린지를 활용, 캠페인 참여자들의 총 목표걸음 수인 10억보를 달성하면 동국제약이 저소득층 하지정맥류환자들을 위한 수술비를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걸음기부 참가자들에게 기부증서도 발급된다.
정맥순환장애는 성인의 약 50%가 경험하는 대표적 중년질환이다. 실제로 동국제약이 2020년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소비자조사결과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정맥순환장애경험률은 57.3%로 20~30대에 비해 5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맥순환장애를 그대로 방치하면 다리혈관이 확장돼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하지정맥류로 악화돼 중증습진, 다리궤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초기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2018년과 2019년에도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기부’를 통해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이번 캠페인에도 많은 사람이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걸음기부를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약해진 정맥혈관에 직접 작용해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센시아는 생약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