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14일 ‘썬키스트 코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썬키스트 코코는 과일농축액에 코코넛으로 만든 쫄깃한 젤리 ‘나타드코코’가 어우러져 먹는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며 리치·복숭아·오렌지의 3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썬키스트 코코 리치’는 열대과일의 풍부한 향과 깔끔한 맛을 지녔다. ‘썬키스트 코코 피치’는 복숭아농축액을 함유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썬키스트 코코 오렌지’는 썬키스트 브랜드를 상징하는 오렌지의 향긋한 풍미가 특징이다.
세 제품 모두 출시 전 체험단 평가에서 ‘큼지막한 젤리가 과육을 씹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후기가 잇따랐다는 설명이다.
썬키스트 코코 라인업은 용기디자인부터 내용물 충전까지 한 공정에서 이뤄지는 무균충전설비(아셉틱·Aseptic)로 제조했다. 손이 작은 어린이들도 병을 잡는 데 부담 없게 허리가 잘록한 조롱박모양으로 디자인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고열량저영양식품’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어린이 간식으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의 제조 노하우와 썬키스트의 높은 글로벌 기준을 적용했다”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즐겁게 수분을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썬키스트 코코 론칭을 기념해 오프라인 제품증정 행사와 유명 프랜차이즈 스터디카페 협업,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