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누다가 배우 서도영과 함께 아주대병원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가누다는 4일 배우 서도영과 함께 아주대병원에서 따뜻한 기부금 및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배우 서도영은 올해 11월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한식구가 된 기념으로 참여형 기부를 직접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실제 가누다갤러리 청담에서 근무한 기간 동안의 매출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 해당 기간 동안 총 500만원가량의 후원금 및 물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가누다도 이 뜻깊은 행보에 동참하고자 가누다갤러리 청담 매장 앞에서 배우 서도영의 등신대와 인증샷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와 업로드하면 정품 커버와 커피 쿠폰을 증정해 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이렇게 모인 마음은 아주대병원에 전달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인 문제로 수술비 등 진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진료비로 쓰이며 물품은 아주대병원에서 진료받은 적이 있는 경추 손상 등의 지체장애인, 노인성 치매, 경직성 신경병증, 코골이 등으로 수면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우 서도영은 “많은 분들에게 받는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었고 좋은 기회로 기부까지 할 수 있게 됐다”며 “저의 작은 선한 영향력이 닿아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앤아이는 자선음악회, 장학금, 주니어 골프 후원은 물론 매월 복지관을 찾아다니며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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