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이 최근 일본미용피부과학회에 참가해 피콜로(PicoLO) 레이저를 주제로 한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원 수가 2800명이 넘는 일본미용피부과학회는 일본의 대표적인 피부과학회다. 올해 41회를 맞아 ‘미용 피부과를 배우다’라는 주제로 일본 도쿄 게이오 플라자 호텔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학술대회와 총회를 개최했다.
레이저옵텍은 19일 피코초(Picosecond) 레이저 장비인 피콜로를 주제로 한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 피콜로의 기술적 우수성과 다양한 임상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일본 도카이대학의 고노 다로(河野太郎)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일본 각지에서 모인 피부과 전문의 등 1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레이저옵택 주홍 회장이 피콜로 레이저의 원리와 기술적 특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어 예인피부과 목동점 최병익 원장이 피콜로 레이저의 활용경험을 바탕으로 DOE(Diffractive Optical Element) 프랙셔널(Fractional) 피코세컨드 레이저의 다양한 활용에 대해 발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레이저옵택 관계자는 “참석자들이 특히 피콜로에 적용된 DOE 프랙셔널 기술, 다양한 핸드피스, LIOB(Laser-induced Optical Breakdown) 효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저옵텍은 행사기간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피콜로 프리미엄 등 주요 장비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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