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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산림휴양관광 100만명 시대‘ 열겠다
경남 거창군, ’산림휴양관광 100만명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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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산림관광자원 활용…힐링·건강 동시에 선사
트레킹·산악자전거 코스·테마 길 개발…IoT도 활용
전국 최초의 항노화 힐링랜드가 위치한 거창군 가조면 우두산에 들어선 Y자형 출렁다리가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국 최초의 항노화 힐링랜드에 들어선 Y자형 출렁다리는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세계명상센터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남 거창군이 도시민에게 힐링과 건강을 동시에 선사하며 ‘산림휴양관광 1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거창은 70% 이상이 산림이며 고도 1000m가 넘는 산이 24개에 이를 정도로 산림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이미 2021년 창포원, 항노화 힐링랜드가 정식 개장하면서 거창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전국 각지의 관광객을 맞고 있다. 특히 감악산 항노화 웰니스 체험장은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유명세를 떨치며 많은 관광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는 평가다.

거창군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제2창포원 조성을 추진 중이며 수변생태자원화, 그린인프라 확장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올해 완공을 앞둔 빼재 산림레포츠파크는 가조면-남상면-고제면을 잇는 산림휴양 3-Track 전략으로 관광지별 연계투어를 진행하게 된다.

거창군은 감악산·건흥산·아홉산 권역 체류형 산림휴양관광 마스터플랜 용역을 시작으로 도심 속 산림휴양관광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전국 최초의 항노화 힐링랜드에 들어선 ’Y자형 출렁다리‘가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세계명상센터 조성에도 한 발 다가서고 있다. 특히 체류형 관광을 위한 대규모 리조트가 거창읍·가조면 등에 유치될 수 있도록 다각적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산악 트레킹코스 개발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산악자전거 코스 조성 ▲비계산 케이블카 설치 ▲각종 테마의 길 조성 등 산림관광의 백미를 장식할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거창군은 기존 관광자원을 보존하는 활용하는 방안도 수립했다. 빨래터, 우물터, 다랑이논, 화전, 웅덩이 등 사라져가는 주변의 작은 문화유산을 관광자원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는 것.

또 젊은층의 유입을 위해 주요관광지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수승대를 시작으로 창포원, 항노화 힐링랜드 등 관내 주요관광지에 디지털 뉴딜사업을 접목하겠다“며 ”거창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도시민들에게 힐링과 건강을 동시에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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