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습관처럼 다리 꼬는 당신…노화 ‘성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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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헬시에이징학회, ‘2024 가을 건강 심포지엄’ 개최
봉봉성형외과 베이직면역재생크리닉 이종민 원장이 한국헬시에이징학회 심포지엄에서 ‘늙지 않는 사람은 자세가 다르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한국헬시에이징학회가 3일 서울 코엑스 1층 제1세미나실에서 ‘2024 가을 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신체의 내면과 외면을 함께 돌보고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많은 어르신이 자리했다.

세션 2는 아우터 뷰티(Outer Beauty), 즉 외면을 어떻게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꾸는지에 초점을 맞춘 강연들이 진행됐다.

봉봉성형외과 베이직면역재생크리닉 이종민 원장은 ‘늙지 않는 사람은 자세가 다르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종민 원장은 “많은 사람이 놓치고 있지만 건강 노화의 기본은 올바른 자세”라며 “늘 몸이 쑤시고 남보다 빨리 지친다면 나쁜 자세가 원인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다리 꼬기, 고개 숙이고 스마트폰 보기 등 나쁜 자세는 일상 곳곳에서 시작된다”면서 “올바른 자세로 기상하기 등 작은 생활습관부터 의식적으로 고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종민 원장은 건강 노화의 길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 번 배우면 평생 안 아픈 자세를 쉽고 자세하게 소개한 책(‘자세가 잘못됐습니다’)을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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