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지난 3일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염모제 부문)을 5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올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꼽는 시상식이다. 이지엔은 올해 5년 연속 염모제 부문 수상을 차지했다.
이날 수상자로 참석한 동성제약 나원균 부사장은 “이 자리를 빌어 이지엔이 10년간 받아온 사랑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이 상은 큰 격려의 의미이자 더 나아가 이지엔이 20주년, 30주년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엔은 쫀쫀하고 탱탱한 푸딩 타입의 제형과 다양한 색상의 셀프 염모제를 보유한 브랜드로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지엔의 10살 생일을 축하하는 ‘벌스데이 걸(Birthday girl)’ 기프트 박스를 특별 한정 제작, 국내외 인플루언서들에게 전달하며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기프트 박스를 받은 이들은 축하 쇼츠 영상으로 연달아 인증해 SNS상에 확산됐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입구에 3D로 제작한 옥외광고로 10주년 알리기에 나섰다. 이뿐 아니라 최근 ‘ez한 숏폼 공모전’을 개최해 이지엔의 슬로건과 다채로운 컬러 등을 재미있게 표현한 영상을 공모 받았다.
한편 이지엔은 국내는 물론 중국, 미국, 동남아, 유럽, 중동 등 유명 유통 채널을 확대 중이며 다양한 색상의 염색약뿐 아니라 탈색제, 헤어 케어 라인까지 제품군을 확장했다.